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이 미모 프로골퍼 손새은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과거 손나은은 TV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동생이 프로골퍼 손새은인데 요즘 잘 나가지 않느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어떻게 알았느냐"고 놀라며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도 인스타그램에 손나은-새은 자매의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이목구비와 흰 피부, 분위기가 비슷해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카페에 앉아 있는 자매는 비슷하면서도 각자 다른 매력을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새은은 어려서 골프를 시작해 2012년 서울시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여중부 단체전 2위, 2013년 제24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8위 등을 기록했다.
채효원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