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한국납세자연맹에서 공무원 임금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선택 회장은 브리핑에서 "선진국의 경우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법적으로 공무원 임금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30개 수당 중 6개(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만 공개하고 24개(초과근무수당, 상여금 등) 수당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1일 홈페이지에 '공공부문 임금공개법 제정 서명' 코너를 오픈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8월 중 인사혁신처에 정보공개를 촉구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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