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쉽게 발생하는 질염, 꾸준한 관리로 자연 치료 가능

Է:2017-07-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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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질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릴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는 냉의 양이 평소보다 증가하거나 색깔이 투명하지 않고 하얀색, 노란색, 회색을 띄는 경우, 배뇨 시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 발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제공되고, 여성의 질 속 산성도 균형도 무너져 질염이 발생하기 쉬워 질염 예방 및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질염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보통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법들이 일반적이었으나 반복적인 항생제 사용이 질 내부 정상적인 균까지 영향을 미쳐 질 환경을 변화시키고 만성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자연치료를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실제로 여성 질염은 집에서 꾸준한 관리와 청결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예방 및 자연치료가 가능한데, 때문에 많은 현대 여성들은 천연한방 질 세정제 등을 이용해 자연치료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여성 질환 치료에 주력하고 있는 산본 오월한의원 역시, 최근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한방 질 세정제를 만들어 환자들에게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 한방 질 세정제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기준치를 충족하는 안전한 한약재가 사용된 제품으로, 항균성 및 염증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들로 성분을 구성, 질염은 물론 냉대하증 등 각종 여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산본 오월한의원 정민찬 원장은 “현대 여성들의 경우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인해 병원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보편적 인식으로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여성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질 세정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질병은 치료에 앞서 사전 예방이 중요한데, 여성 질염 예방에는 평소 면 팬티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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