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준생들에게 취업을 도모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최신 일자리정보, 취업상담, 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부터 스터디룸 대여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청년취업특화 공간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현재 기업에 재직해 있는 선배들과 만나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얻고, 같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공유하는 공간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문 일자리상담사와 취업궁금증, 진로 상담, 고민상담을 해주는 전화기도 설치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현재 41개소의 일자리카페가 운영중이고 17년에는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민형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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