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2017 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인 ‘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가 선정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는 맞춤형 채용 지원사업으로 미취업자에게 지역 내 고용집중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기술능력과 직업소양 의식 등을 교육시켜 노동현장의 질적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한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직무이론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연계 현장실습에는 에이스메디칼, 디엔비, 대경산업, 한영문화사, 한영제책사, 갤러리아지기 등 고양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10여곳이 참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무료(자비부담 없음)이며 교육대상은 미취업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으로 고양시민이 우선 대상이다.
교육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80시간으로 총 30명을 서류심사 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설명회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goyang-b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goyangbea@naver.com)나 방문접수(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브로멕스타워 701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070-4823-5457/031-914-7119)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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