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양조장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선정

충북 옥천군은 이원양조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원양조장은 전국 36개 업체가 응모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6곳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원양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조장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시스템 구축 등 총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술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통주 생산부터 관광·체험까지 연계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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