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성된 제1기 운영위원에는 유병현 발달장애인 당사자, 곽근수 충남도 장애인복지과장, 김광선 충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박돈서 충남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송근창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 부회장,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 이중연 충남직업재활시설협회장, 임태성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재하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장, 전혜인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주병열 (사)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공주지부장, 최성분 (사)충남장애인부모회장, 추연철 안재홍·추연철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만덕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14명이다.
충남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날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충남센터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사업의 개발·평가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개인별지원계획 모니터링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는 활동을 한다.
충남센터는 지난달 14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1700여명(2016년 12월 기준)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자폐성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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