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날 어르신 삼계탕 대접 위한 발대식

Է:2017-05-12 23:57
:2017-05-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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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를 위한 위원회 발대식이 12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말복날인 오는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 복지관과 종교시설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유진현 행사 준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기력 보충을 위해 진행했던 '대한민국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가 2회째를 맞이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도 모두 함께 참여해 효나눔 실천의 감동적인 대축제 현장으로 진행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우리들이 섬길 수 있는 여러 홀몸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행복한 것 같다"며 "남을 섬길 수 있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 효 사상이 근본인 우리 대한민국이 변질되지 않고 오랫동안 어르신들을 섬기는 문화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DMZ의 녹슨 철조망과 한국 전 당시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서 나온 탄피를 녹여 만든 평화의 메달을 서경원 사랑의쌀나눔운동 이사와 황신권 감사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상임공동대표 김영진), 대한민국 효나눔사랑의심계탕대축제위원회(준비위원장 유진현)가  공동 주최한다.

또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한국시민사회단체연힙(총재 고종욱) 국회의원 고문단 등이 주관한다.

㈜하림, ㈜사조화인코리아, ㈜청현, ㈜목우촌,㈜케이세웅건설 등이 협찬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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