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막스 5월 방한 취소…"한반도 긴장 때문"

Է:2017-04-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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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 가수 리처드 막스가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을 이유로 내한공연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리처드 막스 내한공연을 담당한 코리아아트 컴퍼니는 “5월 2일로 예정됐던 막스의 기지화견이 최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도발 등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 때문에 미국 소속사가 이런 판단을 내렸다”며 “오늘 오전 어렵게 최종 결정이 내려졌다”고 부연했다.

리처드 막스는 6월 공연을 위해 5월 1~3일 홍보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 일정이 취소되면서 JTBC ‘비정상회담’과 SBS ‘판타스틱 듀오’ 출연 계획도 모두 무산됐다. 다만 6월 3일로 예정된 내한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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