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공채가 16일 실시된다. 이날 각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치러진다.
15일 삼성에 따르면 GSAT는 서울 단국대 사범대학 부속고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 실시된다. 미국 LA와 뉴어크 등 해외 2곳에서도 치러진다.
지원자들은 오전 8시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항목 등 5개 영역의 문제가 준비된다. 9시20분부터 총 140여분간 160문항을 풀어야 한다. 시간 분배가 관건이다. 오답은 감점 처리된다. 모르는 문제는 빈칸으로 남겨두는 게 좋다.
삼성은 GSAT 후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다음달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공채다. 앞으로는 계열사별로 채용이 진행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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