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6일 오전 7시36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발사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5년 동창리 미사일발사장의 고정식 발사대를 증축한 뒤 거의 매년 미사일을 발사했다. 하지만 이동식 발사대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성을 통한 사전 포착도 쉽지 않다.
군 당국은 북한이 동창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 사거리 5500㎞가 넘는 장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분석 중이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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