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로 추대된 이재오 대표는 3일 보수진영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걸리는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회의원 선거 같으면 옥중출마도 한다지만 대통령 선거인데 대법원 계류 중인 사건을 안고 당에서 후보를 내기가 어떨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보수후보 단일화는 그다지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며 “후보가 다 똑같은 상황에서 단일화를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인용되는 것이 정의에 합당하다고 본다”며 “헌법재판관이 8명인데, 그래도 이들이 다 있을 때 탄핵을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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