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심판의 모든 공개변론 절차가 27일 마무리됐습니다. 헌법재판관 8인은 다음달 13일 이전 선고를 위한 2주간 침묵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선고와 승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특검 수사는 28일로 종료됩니다. 관심을 끌었던 특검의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도 끝내 무산됐습니다.
▶朴 대통령 앞에서… 특검, 멈추다
국가정보원은 27일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 “북한 국가보위성 등 북한이 주도한 국가테러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암살조와 지원조 등 2개조로 나뉜 북한 국적 용의자들이 조직적으로 동남아 여성 2명을 포섭해 김정남 암살을 자행했다는 겁니다.
▶ “北 보위성이 김정남 암살 주도”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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