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7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한다.
손 의장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전 11시 기자회견이 예정됐다. 주권회의와 국민의당의 통합 선언”이라고 밝혔다.
주권회의 측과 국민의당 핵심 간부들은 지난 6일 이견 없이 세력 대 세력 통합에 뜻을 모았다. 손 의장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합된 개혁세력이 주축이 된 정권교체 필요성을 역설하고, 개혁세력 없는 정권교체는 패권연장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의장 측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시작하겠다던 손 의장의 말처럼 항간에 거론됐던 당명 개정이나 지분은 통합에 변수가 될 수 없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하나 된 개혁세력으로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손 의장 뜻이 유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인은 안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 5촌 사망 사건 충격 증언 영상
▶‘영웅 쿼터백’ 톰 브래디 ♥ 톱모델 지젤 번천… 슈퍼키스
▶[포착] 등장부터 ‘아찔’… 레이디 가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신동욱 "고영태가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키맨"
▶최순실 “휴대전화 걷었는데 왜 녹음해” 법정서 역정…네티즌 “나쁜짓 인정”
▶'햇반에 볶음김치 비벼서…' 온라인 달군 영화관 간식 사연
▶"정유라, 엄마 최순실보다 한 수 위… 특검, 수사 때 주의해야"
▶"대통령님 피부 젤 좋아" 과호흡증 그분의 과거(영상)
뉴시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