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는 오타까지 내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 기각을 환영했다.
19일 박사모 한 회원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 영장 가각 환영 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 회원은 조의연 판사의 기각한 사유 발언을 언급했다.
또 다른 박사모 회원은 “(알림)삼성 이재용 영장기각은 당연함”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 회원은 “롯데 기각사건과 동일한수가 나오리라 생각했고 그것과동일한 결론입니다.(다툼예상 법정공방예상, 증거미비)”라면서 “제가 쓴글을 보십시오 이미 기각확률 90프로이상으로 보았다”고 자신했다.
이어 “제가 기각될것을 장담한이유는 특검이 롯데에대해서도 칼을들었고, 조의연부장판사가 롯데 기각했을때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관건이었고, 더구나 현재 여론의 힘에서 애국시민을 무시하지 못했을것입니다. 특히 처음부터 삼성 겨냥한 수사가 아닌 박대통령을 겨낭한 수사에서 헛점은 상당히있었을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조의연 판사에 대한 중립성과 정치적 색깔이 없다며 칭찬을 했다.
한귀섭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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