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17년 첫 현장 지도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핵심 전투부대인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한 장관은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현장지휘관의 판단과 굳건한 한미동맹의 힘을 신뢰한다"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이 때 공군의 사명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에서 공군이 작전수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략적 수준의 작전수행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지시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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