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쓰촨성 판즈화(攀枝花)시 국장이 회의 중 상관들에게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시 청사 회의장에서 천중수(陳忠恕·55) 국토자원국장이 갑자기 권총을 꺼내 장옌(張剡) 시 당서기와 리젠친(李建勤) 시장을 향해 발사했다. 장 서기와 리 시장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 국장은 총격 후 달아나려다가 자기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겨 자살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즉각 드러나지 않았지만, 시 관계자는 성격이 급한 천 국장이 장 서기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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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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