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청문회장 입장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우 전 수석은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장 입장에 앞서 피켓 시위를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마주쳤다. 우 전 수석은 구호를 외치는 이재정, 백혜련 의원 등을 잠깐 바라보고 빠르게 청문회장으로 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 명령이다 우병우 구속수사’ ‘특검은 우병우 구속수사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우 전 수석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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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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