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군종목사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4시 대구 수성구 무열로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에서 '제8대 단장 노명헌(사진)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축하, 3부 친교 시간으로 진행된다.
예배 설교는 온양장로교회 신언석 목사이다. 행사 후 만찬이 이어진다.
육군MCF회장 김해석 집사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이재천 목사, 한국군종목사단장 황성준 목사가 각각 축사할 예정이다.
신임 노명헌 단장은 한신대 신학과와 동대학원, 뉴욕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온양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제26보병사단 포병연대 군종장교(군종 48기)를 비롯 수송사령부와 72사단 5포병여단 55사단 37사단 7사단 8군단 2군단 군종참모, 상무대 군종실장, 육본 군종실 계획과장, 1군 사령부와 제2작전사령부 군종참모 등을 거쳤다.
지난 10월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했다.
노 목사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윤군군종목사단장에 취임하게 됐다. 주님의 사랑으로 은혜의 자리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53-750-161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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