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부산일보 논설위원, 주필 등을 거친 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사장으로 재직했다. 부산문인협회장, 부산시조시인협회장,민족시가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시집 '우륵의 춤' '다시 송라에서' 등을 펴냈으며 노산문학상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 발인은 13일 오전 9시30분. 010-738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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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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