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여성 청소부가 지나가는 경험을 자주했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남학생 사연이 한 대학교의 익명 게시판에 연달아 올라왔습니다. '성별이 바뀌면 난리가 날 이야기 아닌가'라며 공감 의견에 이어 화장실과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남성 인권을 언급도 적지 않은데요. 독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여성청소부, 민망해요' 연달아 올라온 남학생 사연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300건 이상 신고했다는 한 네티즌이 올린 후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신고로 위반차량이 눈에 띄게 줄고 도로 구조가 바뀌는 등 교통 문화가 개선됐다고 흐뭇해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교통위반 300건 이상 신고했더니…" 어느 네티즌의 후기
오늘도 대한민국 KPOP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녀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에는 이들 걸그룹을 쭉 나열하고 ‘히트’친 걸그룹들은 따로 표시한 리스트가 생겨났는데요. 리스트를 보고있자면 “걸그룹도 쉽게 하는게 아니구나”라는 숙연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 “걸그룹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뜨고 진 걸그룹 리스트 보니…
세상에는 참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키가 몇 ㎝ 정도 줄어드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키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영상]“아내의 몸이 쪼그라들었어요”… 150㎝에서 60㎝로 줄어든 여인
제18호 태풍 '차바'가 부산을 강타하면서 고층 아파트들이 집중된 해운대 마린시티가 침수 위기에 처했답니다. 5일 오전 10시 상황인데요. 마란시티에는 거센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로 방파제를 넘어선 바닷물이 들이닥쳐 아파트를 위협하고 있네요.
▶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쓰나미?… 아찔한 침수 사진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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