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남녀 3명이 인천의 한 원룸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자살을 시도해 여고생 1명이 숨지고 남성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A씨(19)는 남자친구 B씨(24)와 하루 종일 연락이 안 되자 B씨가 살고 있는 인천 남구에 있는 원룸에 들렸다가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원룸 안에는 C(17·여고생)양이 숨져 있었고 B씨 등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과 충남, 인천 등에 살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원룸 안에서는 연탄과 소주병, 신세를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됐다.
정석진 기자 js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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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만난 남녀 3명 자살 시도... 여고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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