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추석명절 쌀 1400㎏ 나눔 행사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 관내 무료급식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총 3곳에 백미 1400㎏을 후원하고 전 임직원이 쌀 배달과 배식봉사 활동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날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을 비롯 임·직원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인근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40가정을 방문해 가구별로 백미 10㎏을 배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또 용현동 오병이어 밥집과 송림동 작은이들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각각 백미 500㎏을 전달하고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김우식 공사 사장은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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