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앙의 나침반37] ‘원티드’ 한지완 작가 “잘못을 했다면 인정하는 게 참 크리스천”

Է:2016-09-05 17:07
:2016-09-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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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 작가.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SBS 드라마 ‘원티드’의 한지완(34) 작가가 신앙의 멘토로 서울 성북구 꿈이 있는 교회 하정완 담임목사를 꼽았다.

한 작가는 “목사님은 사회적인 문제들과 관련돼 삶의 전반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신다”며 “잘못을 했다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게 참 크리스천이라고 하셨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옛날에 남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 크리스천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이 유연하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다. 호기심도 열정도 많으셔서 시도 쓰시고 유화도 그리고 사진도 찍으신다”며 “하지만 진리에 대해서 굉장히 확고한 분”이라고 전했다.

작가로서 글을 쓰는 달란트에 대해서는 “보통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뭘 해야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사님은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가 더 중요하다고 하신다”고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한 한 작가는 데뷔작인 ‘원티드’에서 지상파 드라마에서 좀처럼 다루기 힘든 사회적 이슈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정면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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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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