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9월 중국 중추절과 10월 국경절 대목 시즌을 맞아 중국 최대 여행 사이트인 씨트립(http://you.trip.com)과 마펑워(http://www.mafengwo.cn)의 왕훙 5인을 대상으로 초청 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씨트립과 마펑워는 중국 내 약 2억5000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 높은 여행 사이트다. 이번에 초청된 왕훙들은 이들 여행사이트와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여행 전문 파워 블로거다. 이번 행사는 여행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여행 전문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투어가 진행됐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투어를 통해 씨트립 및 마펑워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자사뿐만 아니라 주변 볼거리 및 먹거리를 연계한 1박 2일 관광 투어를 제공했다. 이번에 방문한 여행 전문 왕훙들의 후기를 통해 용산의 여행 관광 코스를 효과적으로 소개, 추천함으로써 중국 여행객들의 용산지역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600여개의 브랜드, 최적의 교통 입지 등을 갖춰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면세점 측은 설명했다. 중국 MICE 관광객 유치에서도 이미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아오란 그룹 6000명에 이어 지난 7월에는 크루즈 유커 3400명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방문해 면세 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마크제이콥스, 오메가 등 명품 패션잡화 브랜드의 연이은 입점으로 탄탄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어 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패션 브랜드 구찌, 명품 보석 불가리와 함께 루이비통 포함 LVMH 계열 20여개 브랜드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