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가 20일 박근혜정부를 '무능과 부패로 일관한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무능과 부패로 일관한 이 정권이 끝나면 다음 정권은 할일이 태산 같은데, 우선 전 정권이 저질러놓은 비리청산부터 해야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자면 반드시 정권교체가 돼 마구 헝클어진 내치 외치를 하루라도 빨리 바로잡아야겠다"며 "시간은 더디고 나라는 더욱 피폐해져가는데…"라고 강조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b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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