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시도지사 간담회서 "함께 힘 모아야"

Է:2016-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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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하고 국정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시도지사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청와대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성주군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드(THAAD) 배치 관련 간담회로, 최문순 강원지사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다.
 박 대통령은 안보·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명공동체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규제 개혁과 복지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도 참석한다.

남혁상 기자 hs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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