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을 관리할 새누리당 새 대표로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이정현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이 의원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비박(비박근혜)계 단일 후보 주호영 의원은 2위에 그쳤다. 보수정당 대표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출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총 유효투표의 7만6000여표 중 4만4421표를 얻어 3만1946표에 그친 주 의원을 따돌렸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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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호남 출신 최초 보수당 대표 탄생-친박계 이정현 의원 새누리당 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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