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대로 킨더조이를 사주기 위해 오후 시간에 병원 근처 편의점을 다 돌았지만 없었다. 한시간 빡세게 마와리를 돌은 끝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수입과자점에서 킨더조이를 발견했다. 기쁜 마음에 와보니 인영이는 낮잠을 자고 있었다. 오늘 밤엔 또 몇시 까지 엄마를 괴롭히려고... 아빠는 너 자는거 기다리다 못해 현재시각 11시17분 퇴청키로 했다. 어여 자라, 새마을운동의 기수 인영아.(2016년3월25일)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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