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남으로 김현 보내고 곽해성 영입

Է:2016-07-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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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성남 FC와의 맞임대를 통해 김현(23)을 보내고 곽해성(24·사진)을 영입했다.

제주는 7일 성남으로 김현을 보내고 대신 곽해성을 영입했다. 이번 이적은 임대형식으로 임대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제주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곽해성은 2014년 성남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성남의 FA컵 우승을 견인하며 주가를 높였다.

곽해성은 공수 밸런스가 좋은 오른쪽 풀백으로 제주의 측면 수비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통산 총 47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곽해성은 "제주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성남으로 잠시 떠나는 김현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공격 유망주다. 2013년 전북 현대 시절 성남에서 임대로 뛴 바 있어 빠른 적응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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