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전 2시30분쯤 충주시 성서동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되자 B경위(50)를 자신의 SUV 차량에 매달고 10m 정도를 주행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경위는 팔과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해 용의 차량을 특정하고 청주시 흥덕구 A씨의 집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