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항공산업 활성화 경제 재도약

Է:2016-06-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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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조선·해운업 경기침체로 위기에 빠진 경남 경제난 돌파를 위해 항공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경남도는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도내 항공산업과 관련 중소기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항공산업 견학 및 KAI 방문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도내 항공산업 관련 부품 제조 중소기업체 대표, 임직원 등 27개 기업체의 41명이 참석 했다.

설명회는 KAI 김원근 동반성장실장의 회사소개 및 항공산업 전망과 추진전략, 협력업체등과의 동반성장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후 항공기 조립과정을 견학 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경제축으로 만들어 사천·진주 항공산단을 미국의 시애틀처럼 발전시켜 경남 미래 50년을 먹여 살릴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도의 정책 추진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장기 동반성장 발전계획에 따라 항공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들과의 새로운 정보교류 등 항공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KAI는 그동안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및 미 공군 고등훈련기 대체사업의 유력한 후보기종인 국산 고등훈련기(T-50A)의 첫 비행을 무사히 성공한 바 있다.

김황규 도 기업지원단장은 “최근 조선·해운업의 경기침체로 위기에 빠진 경남 경제를 항공산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도록 KAI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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