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회와 목사의 법률관계' 주제로 학술세미나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전주남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법원로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학술세미나를 연다.

‘교회와 목사의 법률관계-목사의 선임과 해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발표는 한국교회연합 박종언 목사이다.

서헌제 학회장과 백현기(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추일엽(한신대 신대원 외래교수) 목사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변호사)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변호사)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총회·노회 재판국장, 장로, 법조인, 학자, 교수, 교회분쟁 경험자 등이다(02-820-6250·churchlaw.co.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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