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 주점에 나타났다는 글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축구스타가 대학 주점을 찾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손흥민을 포착한 사진은 지난 25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올라왔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의 황희찬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난간에 걸터 앉은 모습과 주점 간의 의자를 지키고 있는 장면이다. 이날 손흥민이 포착된 주점은 무용학과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양대 무용학과와 단과대인 예체능대 관계자들은 "축제 주점은 무용학과뿐만 아니라 예체능대 모든 학과를 모아서 연 것인데 손흥민이 다녀갔다면 몰랐을 리가 없다"라며 "만약 다녀간 게 사실이라면 생활스포츠학부의 지인을 만났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현재 대표팀에 소집돼 파주트레이너닝센터에서 유럽 원정 평가전을 대비한 특별 훈련을 받고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