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 추모 현장 보존할 것” 박원순 시장 트위터

Է:2016-05-19 14:45
:2016-05-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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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추모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분노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었다"며 방문 사실을 알렸다. 

박시장은 "더이상 혐오범죄, 분노 범죄, 묻지마 범죄가 없도록 이 병든 세상을 치유해 가겠다"고 밝혀 이번 여성 살인 사건이 혐오 범죄임을 분명히 했다. 

강남역 10번 출구 추모 현장을 보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시장은 "현장과 기억보존 조치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원순 시장 트위터 전문

방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분노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혐오범죄, 분노범죄, 묻지마 범죄가 없도록 이 병든 세상을 치유해 가겠습니다. 현장과 기억보존 조치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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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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