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앙의 나침반12] 김한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주셨던 임영빈 목사님 감사”

Է:2016-05-09 17:28
:2016-06-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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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앙의 나침반12] 김한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주셨던 임영빈 목사님 감사”
배우 김한
나침반이 되어주는 소중한 인연 열두 번째 이야기

배우 김한(38)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감사한 사람으로 임영빈 목사를 꼽았다.

김한은 9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3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월드휴먼브리지 사무국장이셨던 임영빈 목사님이 장례식장에 와주셨다”고 했다. 그는 “당시 월드휴먼브리지 자선행사 등에서 인사만 드리던 관계였는데 한걸음에 장례식장에 와주셔서 놀라기도 했고 감사했다”며 “와주셔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됐고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카톡으로 성경말씀을 보내주시고 공연이 있을 때면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시고 공연도 보러 와주신다”며 “목사님이라고 하면 권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데 임영빈 목사님은 형님같이 든든하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심적으로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김한은 지난 3월 말 명동예술극장에서 막을 내린 연극 ‘빛의 제국’의 프랑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빛의 제국’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문소리와 지현준 등이 출연한다. 그는 “내일 출국한다”며 “프랑스 오를레앙 국립연극센터에서 공연을 한다. 작품으로 외국에 나가는 것은 처음인데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는 게 무엇보다 기쁘다. 즐겁게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단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김한은 영화 ‘어린신부’ ‘달콤한 인생’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연극에 출연했다. 그 외에 코피노 아동 돕기, 저소득가정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국제구호기구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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