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 로버슨(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 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공을 빼앗기 위해 손을 거칠게 내밀고 있다.
레너드는 공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불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팀 던컨은 먼 발치서 레너드와 로버슨의 공 다툼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케빈 듀란트(41점)의 활약에 힘입어 111대 97로 승리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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