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평양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재미동포 남성이 평양에서 겪은 체험담을 영어 블로그에 시리즈로 연재했다고 뉴시스가 28일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리씨는 "평양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출전하면서 흥미로운 경험들이 너무나 많아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 벚꽃이 전혀 없다. 사람들도 벚꽃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른다. 벚꽃 비슷하지만 80%는 살구꽃이고, 나머지는 복숭아, 배꽃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북한 젊은이들의 연애와 결혼, 여가생활, 지하철과 버스의 특이한 점 등을 이색적인 문화를 소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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