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나사렛대, 30일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천안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30일 본교 경건관 앞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부와 함께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와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희귀난치병과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헌혈과 헌혈증 기증에 참여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사렛대는 1999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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