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17명을 대상으로 2월 29일과 3월 2~4일 여론소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의 경우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46.7%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48.1%와 팽팽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 각각 22.1%와 30.6%로 긍정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60대 이상에선 71.7%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69.0%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으며, 호남에서 28.3%의 가장 낮은 지지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새누리당이 43.7%, 더불어민주당 28.0%, 국민의당 11.5%, 정의당 4.5% 등의 순이었다.
야권 관심 지역인 호남 지역의 경우 더민주가 29.5%로 국민의당 33.4%로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에선 더민주가 29.1%, 국민의당 11.5%로 차이가 컸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경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3%로 선두를 고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8%로 2위를 유지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1.1%의 두자릿수대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9.9%로 4위에 머물렀다.
다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7.4%,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6%로 5위 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무선 DB 무작위 추출로 전화 면접 및 유·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5.2%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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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팽팽” 46.7% 대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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