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그치고 나니 ‘불청객’ 황사 급습…“이번주 옅은 황사 지속”

Է:2016-03-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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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그치고 나니  ‘불청객’ 황사 급습…“이번주 옅은 황사 지속”
국민일보 자료사진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난 뒤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올해 첫 황사가 6일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30분 서해 5도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 10) 농도가 400㎍/㎥ 이상인 상태로 1시간이 넘게 지속되면 황사주의보가 발령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보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시작됐다. 저기압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이번 주 초까지 옅은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사특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할 때엔 마스크,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손 씻기, 양치질, 물 자주 마시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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