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전국 5위 올라

광주시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애인대표팀은 빙상,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12개의 메달을 따냈다.

빙상대표 이정수(용두초 4년)선수는 남자 500m와 1000m 통합(편측)에 출전해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빙상 성인부 윤좌헌(광주시장애인빙상연맹)선수도 500m와 1000m IDD(지적발달장애)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2관왕이 됐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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