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3일 카타르 도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북한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올림픽의 본선 진출권이 걸린 대회다. 올림픽 남자 축구는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선수들의 연령을 23세 이하로 제한한다. 본선 진출권만 획득하면 선수들의 대부분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일본은 대회를 기분 좋게 출발한 반면 북한은 부담을 떠안았다. 북한은 1976 몬트리올올림픽에서 8강으로 진출한 뒤 40년 만에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일본은 전반 5분 코너킥에서 료스케 야마나카의 크로스를 우에다 나오마치가 밀어 넣어 승부를 갈랐다. 조별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득점이 필요했지만 북한의 골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관련기사 보기]
▶“유승옥 골반 좀 보소”… 콜라병 몸매의 진수
▶이수민 논란 의식?… 보니하니 방송 중 ‘촐싹’ (움짤)
▶“꺅! 징그러워요“… 미니언즈 변신 추성훈 ‘귀여움 실패’
▶“발롱도르 따위”… 호날두 전 여친, 아찔한 끈비키니로 작별인사
▶“울었네”… 손흥민 결별설 유소영 빨개진 눈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