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불 끄기’ 첼시, 히딩크 선임… 6개월 단기 계약

Է:2015-12-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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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불 끄기’ 첼시, 히딩크 선임… 6개월 단기 계약
결국 공석인 첼시 사령탑은 거스 히딩크가 메우게 됐다. 6개월 단기 계약이고, 내년 여름까지 장기적인 대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첼시는 19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히딩크 감독이 첼시로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와 무리뉴 감독은 지난 17일 결별했다. 시즌 도중이기에 마땅한 대체자를 찾기 힘들었다. 첼시 보드진은 또 다시 히딩크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첼시는 속전속결로 런던의 한 호텔에서 히딩크 감독과의 협상을 벌였고 계약을 이끌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9년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이 경질됐을 때 첼시의 임시 감독을 맡았다. 당시 팀은 FA컵 우승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위, 챔피언스리그 4강 등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2경기 16승 5무 1패로 승률이 73%에 육박했다.

현재 히딩크 감독은 성적부진으로 네덜란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상태인 점도 선임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히딩크 감독은 20일 자정에 있을 선덜랜드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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