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때렸다” 중학생 골프선수 아버지 코치 고소

Է:2015-12-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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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렸다” 중학생 골프선수 아버지 코치 고소
충북의 한 중학교 골프 코치가 자신이 가르치는 선수를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한 중학교 골프선수인 A군(15)의 아버지는 지난 1월 코치인 B씨가 국외 전지 훈련과정에서 ‘아들에게 과도한 체벌을 가했다’며 최근 보은경찰서에 B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군의 아버지는 소장에서 지난 7월에도 아들이 B씨로부터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학생이 버릇없는 행동을 해 교육적 차원에서 훈계를 했을 뿐 과도한 폭행은 없었다”며 “이런 상황을 아버지에게 모두 설명했으며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간 일”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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