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배달용 차량에서 스마트폰 10여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43)를 구속했다.
A씨는 부산에서 상경해 여관에서 장기 투숙하면서 9월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인천, 서울, 부산 등지 유흥가에 정차해 놓은 배달용 차량에서 스마트폰 14개(시가 11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유흥가에서 주류·식품 배달 차량 운전자들이 시동을 걸어두거나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잠시 물건을 배달하러 간 사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직업이 없어 훔친 휴대전화를 팔아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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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무직자 전국 돌며 휴대폰 14개 훔쳐 생활비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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