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가 미얀마와의 전반전에서 2골을 넣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5차전 홈경기에서 정규시간 45분과 추가시간 2분까지 전반전 47분을 2대 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재성(전북)은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기성용(기성용)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띄워 넘긴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왼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22분 황의조(성남)가 페널티킥으로 빠른 추가골 기회를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실축했다.
하지만 8분 뒤인 전반 30분 구자철(이하 아우크스부르크)이 지동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꽂아 넣으면서 추가골에 성공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구 특공대’가 합작한 골이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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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 추가골 합작… 전반 종료 한국 2 : 0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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