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승강기 갇힘사고 이용객 구조훈련 11일 용산역에서

Է:2015-11-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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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제3회 승강기 안전의 날’인 11일 서울 용산역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이용객 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소방본부, 코레일, 현대아이파크몰, 승강기 검사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이 직접 승강기에 탑승해 정전으로 급정지된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처는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노란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차분하게 대기한 후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탈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용산역에서 ‘손잡이 잡고 타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타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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