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참 가지가지한다” 정청래 “8분 동안 900개 사라진 댓글 어디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 권고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미국 세계 최고의 갑부 빌 게이츠가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종북좌파의 주장을 했다”라며 “이런 빨갱이와는 상종하지 마시라”라고 권고했다.

이어 “박대통령은 빌게이츠의 한국 입국을 영원히 봉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교육부 댓글수도 수상하고 원세훈 재판장도 수상하다”라고도 했다.

이어 “교육부 페이스북 역사 교과서 홍보웹툰 댓글수 조작의혹. 제가 직접 캡춰했는데 8분동안 900여개의 댓글이 사라졌다. 교육부는 해명하라!”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박근혜정권, 참 가지가지 한다”라며 “국정원 댓글 부정선거, 시이버 민간인사찰,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에 이어 국정교과서 폭거까지. 박근혜정권, 업적은 없고 업보만 참 가지가지 여러가지 쌓는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