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관광청이 KS 미디어데이 광고?…"노렸네 노렸어"

Է:2015-10-25 15:40
:2015-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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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관광청이 KS 미디어데이 광고?…
미디어데이 중계방송 화면 캡처
26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삼성과 두산은 피가로와 유희관을 각각 내정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25일 미디어데이에서 두 선수가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를 생중계하는 방송사의 광고협찬사 중 한 곳이 ‘마카오관광청’이라는 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삼성 라이온즈 일부 선수들의 ‘원정 도박 스캔들’이 야구계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선수들이 원정 도박을 벌였던 장소가 바로 마카오였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소문이 마카오까지 났다보다”며 “(마카오관광청이 논란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 효과를) 노린 듯하다”고 평가했다.

양 팀은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오후 5시쯤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은 수사 선상에 오른 선수들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엔트리를 보면 현재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선수들을 간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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